| 연중주일 신앙교육 |
공동체 성서읽기를 위한 열왕기서 따라잡기 이스라엘 역사는 사무엘서와 열왕기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야기식이어서 소설책 읽듯이 금새 읽어지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원래 사무엘서의 이름은 왕국 1,2서였고, 열왕기서의 이름은 왕국 3,4서였습니다. 두 책은 별개가 아니라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다만 겹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또 역사서지만 객관적인 역사 기록은 역대기에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열왕기서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바로 이스라엘 역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엘리사와 같은 선지자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드러내십니다. 엄밀히 말하면 대화식 역사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록 하나님과의 관계가 점점 멀어짐에 따른 분열과 쇠락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지만, 반대로 영광을 되찾을 방법이 기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책입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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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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