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하나님, 어머니의 생을 인도해주시고,
당신의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소서. 어머니의 길을 인도하시어 복된 삶을 살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의 웃음을 웃게 하소서. 회중: 자식 기르느라 생긴 어머니 영혼의 상처를 치료해주시고, 다정다감한 당신의 노래로 그 영혼을 감동케 하소서. 목사: 주님, 당신께서 어머니를 신뢰하시어 보석보다 소중한 당신의 자녀들을 돌보게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걷는 길을 인도하사, 생명을 잉태하고 양육하는 신비를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회중: 주님, 찬란한 태양 빛이 풀잎을 초록으로 만들듯이, 진흙과 서늘한 바람이 장미를 꽃피우듯이, 눈물 젖은 어머니의 눈과 부르튼 어머니의 손이 한 신앙 인격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신비를 알게 하소서. 목사: 주님, 늦기 전에, 후회하기 전에 물 젖은 어머니의 손을 한번 더 잡아보게 하소서. 어머니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용서하며 돌보게 하소서. 함께: 더 이상 눈물도 분열도 악의 그림자도 없는 행복한 본향에 이를 때까지 어머니의 사랑과 그보다 더 큰사랑으로 저희를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향린교회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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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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