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세례 예식을 준비하면서
아이야, 너를 위하여 예수께서 오시어, 사셨고, 고난을 받으셨단다. 너를 위하여 그 분께서는 죽음을 이기셨단다. 너를 위하여 그 분께서는 하나님의 오른 편에서 기도하신단다. 아이야, 네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 지라도 그 분께서는 너를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행하신단다. 세례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라는 사도의 말이 이루어진단다. 주님께서 너에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켜주시며, 주님께서 너를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너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님께서 너를 고이 보시어 너에게 평화 주시기를 빈다. 부모는 너를 위해서 사랑과 신뢰의 가정을 꾸려나가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본이 되며, 그리스도의 친교 안에 자라는 믿음의 자녀로 자라도록 다짐한단다. 교회 공동체는 너를 위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의 공동체로서 믿음으로 서로를 양육하고 기도로 서로를 지탱하며 섬김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살아갈 거란다. 목사님은 네가 늘 빛의 아이로 걸어가기를 빈다. 네 착한 행실을 세상이 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기원한다.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해요. 댓글이 닫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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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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