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신비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간절한 심정으로 당신을 기다립니다. 오직 당신만이 우리 영혼의 피난처이며, 오직 당신을 통해서만 영원을 경험하오니, 우리 온 영혼을 당신께 기울입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참 기쁨의 원천이시며 세상이 알 수 없는 참 평안의 근원 되시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믿습니다. 지금, 걸음을 잠시 멈추고 여기, 예배의 자리에 섭니다. 삼위 하나님, 임재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눈을 밝히시고, 가슴을 뜨겁게 하옵소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엠마오로 향하는 길에서 동행하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omments are closed.
|
아카이브
4월 2023
카테고리 |